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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토익은 꿀입니다

토익꿈나무 0 2,170 2019.02.03 23:52

 저는 방학에 항상 많은 계획을 세우곤 했습니다. 하지만 계획뿐 이었고, 실제로 실천에 옮긴적은 많지 않았습니다. 토익 또한 매 방학때 마다 공부하기 위해 독학을 계획하기도 학원을 다녀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의지 박약이며 영어 실력의 기본 베이스가 좋지 않은 사람은 그러한 것들이 모두 부질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시간에 여행을 다니고 노는것이 더 이득이었다고 봅니다. 효율적인 부분에서 제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방학 역시 욕심이 많았기 때문에 인턴을 하면서 트림토익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적응하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학기 중보다 더 바빴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수업시간이 체계적으로 짜여져있어 집중해서 들으면 보람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복습과 숙제를 완벽하게 해가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연구실이 생각보다 많은걸 시켰고 두가지 일을 소화시키기에는 저의 역량이 부족했습니다. 또한 저는 스터디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연구실 때문에)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저는 많은것을 얻어갔으며 전혀 후회하지 않는 한달을 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은 토익 입문자에게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며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알려 주었으며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들 한명한명의 개인 지도를 해주셨습니다. 타 학원에서의 비지니스 관계가 아닌 정말 학생을 생각해주는 모습이 멋있었고 더 잘 따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유니스트 학생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혜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영관에서 수업을 하여 정말 가깝고 출석을 잘하면 수강비를 환급해주며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냥 수업을 듣는것 만으로 재미있었고 좋았던 경험이었으며 아직은 높은점수를 맞진 않았지만 방학이 끝날때쯤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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