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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KIM교수님의 드림토익은 부모님이다.

류인상 0 2,703 2018.07.26 19:15

ERIC KIM교수님의 드림토익은 부모님이다.

1.       수강 계기

울산 B00 어학원 2, 00 어학원 4달 총 토익 경력만 6개월을 가지고 토익 700 후반대 점수에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토익을 처음 시작한 건 군대를 전역하고 한 학기를 이수한 후 그해 여름방학이었습니다. 일명 군 버프를 받으면서 나름대로 공부에 흐름을 타고 있던 시기라 의미 있는 방학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생긴 거는 선머슴 처럼 생겼지만 나름 꼼꼼한 성격이라 인터넷 후기를 다 찾아보고 울산에 있는 학원들을 직접 한군데 다 찾아다니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처음 선택한 곳은 B00 어학원이었습니다. 첫날 상담을 받고 체험 강의를 들었는데 모든 학생이 선생님과 소통을 하는 수업을 보았습니다. 모든 학생이 선생님에 물음에 답을 하고 무슨 응원단 같다고 해야 하나? 정말 척하면 척이라는 단어를 몸소 느껴 바로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수강신청을 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수업 방식이 너무 달랐습니다. 기존에 영어를 초등학교 2학년 푸른 영어부터 시작해서 정규 영어수업을 다 밟아온 저로서는 그 선생님 만에 문법 교육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너무 컸습니다. 예를 달자면 “be !”(비동사 뒤에는 형용사), “관부형명, 소부형명, 관형형명”(이건 퀴즈 ㅎㅎ) 이런 식으로 선생님만의 토익 기술을 암기식 수업이었습니다. 2달 들으면서 정말 영어를 1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점수는 금방 오르겠지만 기존의 영어에 찌들어 있던 저에게는 영어가 더욱 어렵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2학기 때 인턴을 하게 되면서 어쩔 수 없는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과없는 휴학은 취업하는데 안 좋다는 소문을 들어 다시 토익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알던 나름대로 정석으로 가르쳐주는 토익학원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4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왕복 2시간 거리를 다니면서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시간 수업을 듣고 학원에서 자습하면서 그렇게 4달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775(LC-355, RC-420) 뿐이었습니다. 정말 4개월 동안 공부하고 점수 결과를 보고 정말 좌절감과 저에 대한 원망이 너무 컸습니다. 내가 이렇게 바보였는가? 노력해도 안 되는 놈은 안되는 것인가? 그리고 가장 컸던 건 휴학에 집에서 지내다 보니 부모님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6개월 동안 100 만원 넘는 돈을 들여가면서 얻어온 결과가 이 정도라니토익이 끝나고 복학하기 남은 한 달 기간은 정말 지옥 같았습니다. 그리고 학기 중 학교에서 방학 동안 진행하는 Eric TOEIC을 알게 되었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매일 언어교육원을 찾아다니면서 접수 날만 물어보고 접수방법을 정말 몇 번이나 확인하여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2.    한 달간의 수업

먼저 Eric쌤의 첫인상은이경규다…’ㅋㅋㅋㅋㅋ 그게 다였습니다. 솔직히 선생님이 어떤 분이시던 무조건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하자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방학이라 놀고 싶고 평일에 6시간 동안 수업(3시간 이론수업 + 3시간 스터디)하고 끝나고 과제와 복습을 하다 보면 방학이 다 가버릴까 봐 주말은 무조건 놀자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결과는 노력에 비례한다는 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수업 중간마다 선생님의 선물인 모의 토익을 치면서 발전이 없는 모습과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개념이었는데 말하지 못하는 저를 보았습니다. 역시 Eric쌤도 당연히 그런 저를 간파하시고 전담 마크식 잔소리 폭풍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수업시간과 수업 이후 그리고 주말까지 개인톡과 전화로인상아 공부하니?” 다들 아실 겁니다. 어릴 적 학원 갔다 온 후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려고 하면 부모님의 그 무서운 한마디아들 숙제는 다 하고 노는 거니?” ㅎㄷㄷ 그걸 25에 다시 들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다들 어른이 돼서 느꼈다시피 그 당시 부모님께서 해주신 잔소리는 다 저 잘되라고 해주셨던 말씀이었던 것을 이번 한 달간 수업을 하면서 Eric쌤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나 잘되라고 토익에 그만 돈 좀 쓰라고 해주신 잔소리로 열심히 한 달간 달려왔습니다. 좋았던 점과 후기는 밑에서 ㅎㅎ

3.    가장 좋았던 점

1)    단어를 몰라서 틀렸어요, 그런 말은 사라진다!

-처음 1, 2주차는 지옥일 겁니다. (과제도 과제지만 단어시험 양이… ) 하지만! ! B.U.T 3주차부터는 뜻만 봐도 알파벳을 외우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그걸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다 외우고 단어시험도 10% 내외로 틀렸다면 단어 때문에 독해를 못 했어요, 보기 뜻을 몰라서 못 풀었어요. 는 거짓말!!! 그리고 정말 그렇게 했는데도 틀린다면 … (이건 Eric쌤 말인데 뛰어내리라고, ㅋㅋㅋ)

 

2) 성시경의토익이 무슨 영어야? 토익 기술이야!”는 순 거짓말! 토익도 영어다! 중요한 문법 개념을 확실히 알 수 있다.

- 정말 이건 수업을 들어봐야 압니다! 수많은 예시가 있지만 정말 듣고 유일하게 문법적으로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개념을 알려주신 분이십니다!

ex) 한정사 ___ 명사 -> 명사를 수식해주는 ing pp가 올 수 있다. 그러면 명사를 주어로 보고 앞에 오는 분사를 동사로 생각하여 의미상 수동인지 능동으로 선택해라!
ex) ___
한정사 + 명사 ->이거는 목적어다. 그러니 뒤에 목적어를 가지는 ing 정답! 진짜로 어떤 학원에서 아니 울산에 있는 학원 중에서 이렇게 설명해주는 학원 있으면 없습니다. 어딜 가든 Part 5 6은 빨리 풀어야 한다 기술이다 3초 안에 풀어야지 이건 이래서 정답 딱! 이렇게만 설명해주고 정작 나머지가 왜 정답이 안되는지 이런 설명이 부족 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보기에 정답이 아닌 이유와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도 Eric 선생님 처럼 완벽한 문법 개념을 통한 풀이는 못 합니다. 전 다 가봤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의미상으로 풀어야 한다고 해서 전 분사문제 풀 때 항상 해석해서 풀어 줬습니다. 어쩔 땐 목적어다 어쩔 땐 후치 수식이다 의미상이러면서 완벽한 개념을 알려 주신 유일무이한 강사분입니다.)

3)    단톡방과 Eirc쌤의 Web-site를 활용한 수업방식!

-한 달이면 정말 사람들과 친해지고 누군가에게 뭘 배우기에는 짧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단톡방과 웹페이지를 이용으로 단기간에 선생님과 친해지고 확실한 문법 개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 파는 거 아니에요. 정말 못 믿겠으면 꼭 들어봐요. 멀리가서 많은 돈 쓰지 마요 제발저와 같은 피해자는 이제 없어야 합니다!!

4. 후기

진짜로 말해 뭐해? 그냥 들으세요 800 넘어야 되죠? 시간 별로 없잖아요? 방학 때 이렇게 더운 여름에 학원 다닐 거에요? 기숙사에서 경영관 가는 것도 더워 죽겠는데? 아니면 겨울에는 얼마나 추워? 그냥 먼데 가지 말고 괜히 돈 더 쓰지 말고 들어요! 아직 시험 전에 후기 쓰는 거라서 신뢰는 없겠지만. 댓글 꼭 봐요!! 내가 인증한다! 그러니깐 꼭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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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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