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토익은 신의 한 수 이다. - 박가은

드림토익을 듣기 전의 저는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문법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영어가 약했고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제작년쯤에 친 토익점수는 600점 대로 제가 목표로 하는 점수에는 한참 못 미치는 점수였고, 사실 이번에도 한 달 안에 해내리라는 기대 없이 토익수업에 신청했습니다. Eric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 선생님께서는 5주간의 과정을 잘 따라온다면 고득점 받기 어렵지 않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수업에 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수업은 LC 1시간 반, RC 1시간 반, 스터디 3시간으로 총 6시간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저는 특히 Eric선생님의 RC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암기가 매우 약한 저에게 영어는 다 외워야 하는 암기과목 같은 존재였는데 선생님께서는 무작정 외우라고 하시지 않으시고, 문법적인 근거를 통해서 단순주입이 아닌 이해를 시켜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수록, 제가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웠던 적이 없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푼 뒤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으시고, 스터디시간을 통해서 스스로가 풀이를 설명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습니다. 스스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을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고, 알고 있던 내용은 한번 더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학생 한명한명에게 관심을 가지셔서 제가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어떻게 더 보충해야 하는지를 수시로 알려주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이렇게 5주동안의 수업이 진행되고 난 지금은 스스로 문제를 설명하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수업방식이 고득점으로 가는 비법이었습니다. Eric 선생님의 드림토익을 선택한 것은 저에게 '신의한수'였습니다. 선생님 5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